[OBS 독특한 연예뉴스 배정희 기자] 배우 정우성이 베스트드레서 상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13 베스트드레서 백조상 시상식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베스트드레서 상을 받은 정우성은 "저명하신 분들 앞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옷을 입는 것은 유행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인품을 품어내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십이 넘으면서 제 스스로 '앞으로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철학을 사람들에게 보일 것인가?' 그런 질문을 하게 됐다. 그 가운데 이런 상을 받게 돼서 더욱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정우성, 고준희, 여진구, 클라라, 임슬옹(2AM), 가인(축하무대), 박상민, 박수홍, 임하룡 및 김동호(문화융성위원장), 김주원(발레리나), 송호창 의원, 이자스민 의원,엔터식스 김상대 회장,중국 헝웬샹 그룹 대표 천종위 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푸른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배정희 기자 qazwsx6789@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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