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여진 기자]'변호인'과 '용의자'의 쌍끌이가 '호빗2'의 흥행 저조의 반사이익을 얻은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윤연선)는 최단 기간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둔 영화 '변호인'의 흥행 비결에 대해 집중 분석해봤다.

'변호인'의 적절한 개봉 시기도 영화 흥행에 큰 영향을 미쳤다. 연말과 크리스마스, 신년이라는 시기는 기본적으로 관객이 몰릴 수 있다. 이는 매해의 추세로도 보여진다.      

또 할리우드 대작 '호빗2'의 서울 상영 불가로 인해 '변호인'이 반사이익을 얻은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화제작으로 같이 입에 올랐던 작품들이 흥행이 저조하며 이에 대해 '변호인'이 반대로 긍정적 이익을 얻게 된 것이란 분석이다. 예로써 비슷한 시기 같이 개봉한 '용의자' 같은 경우도 이 영화와 함께 쌍끌이를 하고 있다.

이토록 수많은 흥행 요인을 바탕으로 '변호인'은 개봉 4주차 독보적인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영화가 대한민국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PD=이유진, 작가=백지혜, 내레이션=김용재)

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여진 기자 tldud1225@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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