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민지 기자] 가수 리사가 비스트 멤버 양요섭을 극찬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퇴계로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가수 리사를 만났다.

이날 리사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서 호흡을 맞춘 양요섭에 대해 "양요섭은 나와 나이 차이가 좀 있다. (나보다)훨씬 어리지만 양요섭을 보면서 오히려 배운 게 참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무엇보다 관리를 너무 철저하게 잘한다. 정말 틀리지 않고 자기가 할 몫을 열심히 한다. 굉장히 성실한 사람이다. 함께 하면서 너무 좋았다"고 극찬했다.

또한 리사는 현재 '프랑켄슈타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준상에 대해서는 "유준상은 긍정, 밝음의 에너지가 있다. '프랑켄슈타인'에서 '빅터'를 사랑하는 '줄리아'기에 유준상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프랑켄슈타인'은 영국의 천재 여성작가 메리 셸리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한국 창작 뮤지컬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로 오는 5월 11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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