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월 13일 30번째 생일을 맞았던 박기웅을 축하해 주기 위해 팬들이 직접 마련한 생일 파티 자리로, 박기웅은 약 4시간 동안 한중일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기웅은 행사 내내 밝은 모습으로 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참석한 팬 한 명 한 명과 포옹을 하며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하는 등 시종일관 적극적이고 따뜻한 면모로 서로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생일 파티의 MC로는 박기웅과 SBS '심장이 뛴다'에 함께 출연하며 두터운 친분을 쌓고 있는 개그맨 장동혁이 깜짝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6일에도 한국을 찾은 일본 팬들과 생일을 기념한 팬미팅을 개최한 바 있는 박기웅은 "2014년 생일은 정말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기억이 될 것 같다. 곁에서 그리고 먼 타국에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여러분이 있어 정말 행복하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기웅은 현재 김동후 감독의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제작/각본 김기덕)의 주연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배정희 기자 qazwsx6789@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