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권한울 기자]배우 이민기와 김고은의 매혹적인 자태가 담긴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는 영화 '몬스터'를 통해 파격적인 모습으로 돌아온 이민기와 김고은의 패션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패션화보는 '파멸의 운명을 지닌 연인'을 콘셉트로 이민기와 김고은의 매혹적인 자태를 담아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이민기는 블랙 수트룩을, 김고은은 슬림한 드레스 룩을 연출해 세련된 연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날카로운 눈빛 연기와 내밀한 표정은 이민기와 김고은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민기는 영화 '몬스터'에서 살인마 태수 역을 맡아 기존의 소년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완벽한 살인마로 변신했다. 이민기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태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탄탄한 바디라인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실제로 많은 변화를 주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은교'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김고은은 '몬스터'를 통해 살인마를 추적하는 소녀 복순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김고은은 이번 인터뷰에서 "'몬스터'를 통해 성장하는 바가 있었다"며 신인 배우 답지 않은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민기와 김고은이 주연을 맡은 영화 '몬스터는' 오는 3월 13일 개봉한다.

(사진=엘르)

OBS 플러스 권한울 기자 hupink@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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