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배정희 기자] 그룹 비스트가 일본 프로모션 투어와 함께 새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오후 OBS플러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비스트는 현재 일본 프로모션 투어와 비스트 새 앨범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스트는 지난 1월부터 3월 말까지 도쿄, 오사카, 히로시마 등 일본의 주요 7개도시에서 총 11회에 걸쳐 투어를 펼친다.

소속사는 "현재 일본 프로모션 투어는 중반쯤 접어 들었다. 15일 도쿄 공연을 위해 오늘도 출국을 했는데 일본 프로모션 투어는 일찌감치 전석이 매진되고, 추가 공연이 열릴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컴백은 4월 말 늦어도 5월 초가 될 것이다. 현재 곡도 많이 받고 녹음도 하고 있다"며 "비스트 색깔을 고수하면서 새로운 변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나누고 있다"고 귀뜸했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해 7월 멤버 용준형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정규 2집 '하드 투 러브, 하우 투 러브’(Hard to love, How to love)'와 타이틀곡 '섀도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푸른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배정희 기자 qazwsx6789@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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