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권한울 기자] 배우 겸 가수 김정훈이 소속사 메르센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김정훈의 소속사 31일 메르센 엔터테인먼트는 "김정훈씨는 소속사 대표와 13년간 쌓아온 의리를 지켰다. 앞으로 김정훈씨의 활동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정훈은 "회사에 대한 신뢰와 의리로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정훈은 지난 2000년 남성 듀엣 UN으로 데뷔해 가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지난해 드라마 '그녀의 신화'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김정훈은 현재 국내에서 새 미니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새 앨범 발표와 함께 방송 및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사진=메르센 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권한울 기자 hupink@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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