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배정희 기자] 그룹 빅스가 대만에서 팬미팅을 열고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간다.

4일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에 "빅스가 오는 6일 대만에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빅스는 지난해 10월부터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일본(도쿄, 오사카), 스웨덴(스톡홀롬), 이탈리아(밀라노), 미국(오스틴, LA), 서울 등 6개국에서 11회에 걸쳐 국내외 팬들을 만나며 글로벌 쇼케이스 '밀키웨이'를 성료했다.

이후 빅스는 팬들의 요청으로 올해 2월 베를린과 파리에서 앵콜 공연을 가지며 '차세대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빅스는 지난 2012년 싱글앨범 '슈퍼 히어로(SUPER HERO)'로 데뷔해 '다칠 준비가 돼있어', '하이드'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뱀파이어', '지킬앤하이드' 등 여느 아이돌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대중을 사로잡았으며, 지난해 11월 첫 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저주인형'으로 데뷔 이래 첫 지상파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연기, 뮤지컬 등에 도전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리더 엔은 MBC '호텔킹'에, 홍빈은 SBS '기분 좋은 날'에 각각 캐스팅 됐으며, 레오는 뮤지컬 '풀하우스'에서 생애 첫 뮤지컬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소속사에 따르면 빅스는 오는 5월 컴백 예정이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푸른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배정희 기자 qazwsx6789@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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