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그룹 유키스가 오는 5월로 컴백을 늦췄다.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에 "당초 4월로 예정됐던 컴백을 5월로 연기했다. 5월 중순 이후에 미니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앨범 작업 자체가 늦어졌다. 현재도 완성도있는 앨범을 발표하기 위해 곡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소속사는 "이번 앨범에서는 멤버 AJ가 학업을 이유로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며 "오는 7월에 열리는 일본 콘서트 참여 역시 불투명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AJ는 지난 2012년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명문 콜롬비아 대학교에 합격과 동시에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이어 AJ는 지난해 정규 3집 '콜라주' 앨범에는 참여했지만 일본 공연 등 기타 음악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해 팬들을 애타게 하기도 했다.

또한 유키스 멤버 수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앨범 자켓 촬영 인증샷을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유키스는 오는 19일 일본 팬미팅을 개최하고 '한류돌'로의 명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푸른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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