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광고 속 박아인은 절절한 눈물연기는 물론 눈물을 그친 후 "데이터가 무제한?"이라는 애교 만점의 멘트로 짧지만 생동감 넘치는 대사를 통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이어 눈물로 마스카라가 얼룩진 박아인의 파격적인 비주얼은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강변호사로 출연했을 당시 그녀가 보여줬던 단정하고 흐트러짐 없던 이미지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모습으로 반전매력까지 선보이고 있는 것.

특히 이처럼 강력한 인상을 남긴 박아인은 온라인상에서 '마스카라녀'라고 불리는 등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어 'TTL 소녀‘ 임은경, '주크박스녀' 김아중을 잇는 'CF 신데렐라'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또한 실제로도 해당 광고가 방영된 후 박아인을 향한 각종 광고계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아인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며 시청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힘쓰고 있다.

(사진=해당영상캡처)

OBS플러스 이다혜 기자 daah@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