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배정희 기자] 개그맨 정종철이 영어를 잘 하는 방법을 전했다.

정종철은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와 만난 자리에서 영어를 잘 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정종철은 "계속 익숙해 질때까지 듣는다. 한 문장을 들을때 900번, 1000번씩 듣는다. 내 귀에 익숙해지면 그때부터 따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서 개그맨이 되기 위해 소리를 연구할 때 녹음기에 자동차 소리를 녹음해 계속 들었다. 영어는 성대모사다. 영어를 성대모사처럼 해야 외국인들이 알아들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정종철은 "글로 배운 '아이 엠 어 보이'를 외국인들에게 말하면 못알아듣는다. 성대모사 처럼 해야한다"며 "알아듣지만 말을 못하던 아이는 어느순간부터 단어를 수집한다. 그 다음 단계는 수집한 단어로 어순을 만들고, 말이 되는데 그때부터 ABC를 가르친다. 우리나라는 거꾸로 되어있다"고도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박종혁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배정희 기자 qazwsx6789@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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