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배정희 기자] 가수 산이가 세월호 침몰사고 유가족을 돕기위한 모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3일 오후 대한나눔복지회 측은 "산이 씨가 내일(24일) 서울 강남역에서 진행하는 모금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산이는 이날 1천 만원도 기부했다.

세월호 참사로 온국민이 실의에 빠져있는 가운데, 산이 뿐만 아니라 송승헌, 박신혜, 하지원, 온주완, 정일우 등 스타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따뜻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산이는 세월호 참사로 지난 22일 발매 예정이었던 싱글 '보디랭귀지(Body Language)'의 발표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사진=브랜드뉴뮤직)

OBS플러스 배정희 기자 qazwsx6789@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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