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배정희 기자] 그룹 엑소 백현이 뮤지컬에 도전한다.

백현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릴 라이선스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에서 남자주인공 돈 록우드 역을 맡았다. 엑소의 멤버가 뮤지컬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

'싱잉 인 더 레인'은 엑소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제작하는 뮤지컬으로, 백현과 함께 SM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과 샤이니의 온유 등도 출연한다.

한편 백현이 속한 엑소는 최근 '엑소 컴백쇼'를 개최하고 신곡 '중독'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애도의 뜻을 전하며 활동을 연기한 바 있다.

(사진=OBS플러스DB)

OBS플러스 배정희 기자 qazwsx6789@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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