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골든크로스' 측은 24일 주연배우 김강우와 이시영이 숨겨진 진실 찾기에 나서는 4회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청담동 친딸 살인사건'에 강한 의구심을 품는 이시영과 아버지를 향한 믿음을 다잡는 김강우의 모습을 그려졌다.

특히 살인사건의 진범을 밝히기 위한 김강우, 이시영 두 사람의 본격 추적의 시작을 예감케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앞서 지난 3회 방송에서 서이레(이시영 분)은 자신의 아버지인 서동하(정보석 분)이 진범인 '청담동 친딸 살인사건'의 담당검사로 배정되면서 얄궂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렸다.
 
서이레는 '골든 크로스'의 협박에 의해 누명을 쓰고 있는 강주완(이대연 분)을 향해 "저 하고 단 둘뿐입니다. 말씀하세요"라며 진실을 요구했다.

이에 과연 서동하의 악행이 다른 누구도 아닌 딸에 의해 밝혀지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S2 '골든크로스' 캡처)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