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배우 유아인 측이 이준익 감독 차기작 '사도' 캐스팅 소식에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 관계자는 30일 OBS플러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유아인의 영화 '사도' 캐스팅 확정 소식은 오보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도' 측과 미팅한 적도 없는데 기사가 나가서 당황스럽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또한 관계자는 "앞서 보도됐던 민규동 감독의 '백년전쟁' 캐스팅 기사 역시 오보다. '백년전쟁'에는 출연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유아인은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 촬영 중이다. 크랭크인 한 지 얼마되지 않아 촬영 초반 단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도'는 송강호와 이준익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비운의 사도세자 역할에 누가 캐스팅될 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OBS플러스DB)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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