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배정희 기자] 배우 한주완이 '골든 크로스'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에 캐스팅됐다.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로, 한주완은 영의정의 서출로 태어나 고독한 혁명가를 꿈꾸는 인물인 김호경 역으로 합류하게 됐다.

한주완은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최상남 역을 열연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성 시청자들의 사로잡아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부터 KBS World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왕가네 식구들'이 채널 내 주간 시청률 1위로 일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본 시청자들이 상남이 한주완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오는 5월 10일 일본 팬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로써 한주완은 오는 5월 10일 2회에 걸쳐 일본 코베 예술 센터에서 한류 전문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KBS World가 개최하는 '왕가네 식구들 스페셜 이벤트 in 코베'를 통해 배우 오만석과 함께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이에 한주완은 6월 첫 방송 예정인 '조선 총잡이' 촬영 준비와 오는 5월 10일 예정된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노래 연습 등을 하며 바쁜 나날을 지내고 있다.
 
(사진=엘디비엔컨텐츠)

OBS플러스 배정희 기자 qazwsx6789@obs.co.kr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