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보도로 지난 4월 보직 해임된 것이 드러난 총기난사 사건 소초의 소대장에 대해 군 당국이 부대 내 폭언과 가혹행위를 파악하지 못한 책임도 물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해당 소대장이 감시 장비 분실과 시설물 훼손 등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이 사건 발생 2달 전 부대 내 갈등을 이미 알고 있었는데도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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