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8월 18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집전하는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초청했다고 서울 대교구청이 밝혔습니다.

천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 대변인 허영업 신부는 "교황 방한이 결정된 직후 위안부 할머니들을 초청했으며 교황에게 위안부 할머니들의 참석 사실을 미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미사 도중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