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배우 박유천이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심성보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김상호 유승목 이희준 박유천 한예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영화 '해무' 제작보고회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박유천은  첫 스크린 데뷔작에서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몇 마디 말로 표현이 안 된다. 굉장히 많이 배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유천은 "김윤석 선배님의 경우 직접 보여주면서까지 알려줬다. 많이 배우면서 했던 촬영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호 선배님에게는 술을 배웠다. 독주를 배웠다. 유승목 선배님은 인간적으로 많이 챙겨 주셨다. 이희준 형님은 경력이 많은데도 오히려 내게 물어봐줘서 궁금증을 끌어내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박종혁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ssen@obs.co.kr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