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김수정 기자]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2일 OBS플러스에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백진희의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드라마를 함께 찍어서 친분이 있을 뿐이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여성매거진 8월호에서는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박서준과 백진희가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을 통해 연인 역할로 호흡을 맞췄다. 극중에서 둘은 원치 않는 결혼을 했지만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된 부부로 '태몽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사랑받았다.

한편 박서준 최근 종영된 tvN '마녀의 연애'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백진희는 현재 MBC '트라이앵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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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플러스 김수정 기자 ksj@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