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그룹 크레용팝이 레이디 가가의 콘서트 오프닝 무대 소감을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은 레이디 가가 북미 투어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마치고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크레용팝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금미는 "무사히 레이디 가가와 공연을 함께 하고 왔다"며 "사실 가서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많은 걸 얻고, 배우고, 보고 왔다. 그래서 다음 앨범 준비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공연 중 에피소드로 "외국 팬분들께서 직접 김치를 담궈서 우리한테 준 게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이에 엘린은 "공연 마지막에 레이디 가가가 같이 무대에 올라와서 잠깐이지만 즐겁게 즐기고 왔다. 정말 최고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금미는 "미국에서처럼 열정적인 마음으로 한국에서도 레이디 가가와 함께 공연하겠다.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크레용팝은 지난 6월 25일 미국으로 출국해, 총 13회에 걸쳐 레이디 가가의 북미 투어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박종혁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