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가수 김경호 측이 11월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경호의 소속사 프로덕션 이황 관계자는 30일 오후 OBS플러스에 "김경호가 여자 친구와 결혼 계획을 잡고 있긴 하지만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11월 결혼설이 왜 나온건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경호가 방송이나 인터뷰를 통해 연내 결혼하겠다고 얘기했던 내용이라 새로울 건 없다. 아마 올해가 몇 달 남지 않아 11월로 추측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경호는 현재 13살 연하의 일본인 여자 친구와 교제 중으로, 지난 2012년 교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또한 그는 최근 MBC '별바라기'에 출연해 "내 나이가 있다 보니 일본 팬들이 많이 아쉬워하면서도 내심 결혼을 바란다. 좋은 소식 전하겠다"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경호는 방송 활동과 공연을 병행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OBS플러스DB)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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