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삼총사' 정용화가 조선의 카리스마 검객 박달향으로 완벽 변신했다.

정용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주인공 박달향 역으로 출연하는 정용화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검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정용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용화는 강렬한 눈빛뿐 아니라 검을 크게 휘두른 뒤 시선을 아래로 향하고 있는 모습에서 강한 포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정용화는 "사극은 첫 도전인데, 액션이 많은 역할이라 칼 연습, 무술 연습 등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한 장면 한 장면 모니터하며 열심히 연습 중이다"고 말했다.
 
정용화가 연기하는 박달향은 무예실력과 함께 추진력과 신념, 용맹심 등 장수가 지녀야 할 모든 덕목을 지닌 타고난 무사로 원작의 달타냥에 해당한다.

'삼총사' 정용화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삼총사' 정용화, 역할이랑 잘 어울린다", "'삼총사' 정용화, 조선판 달타냥 화이팅", "'삼총사' 정용화, 완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총사'는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뛰어난 무예실력을 갖춘 무사 박달향이 삼총사(소현세자, 안민서, 허승포)를 만나 조선과 명-청 교체기로 혼란스러웠던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으로, 오는 8월 17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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