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은 최근 bnt와 함께 진행한 화보촬영에서 세 가지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첫 번째 콘셉트인 '판타지'에서는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결과 청순함을 강조한 표정과 포즈를 완벽히 소화했으며, 두 번째 콘셉트인 '클래식'에서는 아찔한 노출과 함께 고급스러운 섹시함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콘셉트에서는 깜찍한 모습과 함께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박시은만의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시은은 "나의 장점은 담대함이다. 사소한 것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큰 일에 동요되는 성격이 아니고 담담히 페이스 조절을 잘 하는 성격이다"라며 탈없이 꾸준히 연기생활을 해 온 비결을 밝혔다.

이어 그는 ""채시라 선배님은 젊은 역할부터 할머니 역할까지 모두 한다. 이미숙 선배님은 가난한 역할부터 화려한 역할까지 모두 연기하고 젊은 배우, 원로 배우들과도 호흡이 잘 맞는다. 나도 그렇게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시은은 현재 장애인들을 위한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를 맡아 활동 중이다.

(사진=bnt)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