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MC강용석이 "썰전에 출연한 이유가 허지웅 때문이냐"고 묻자, 이국주는 "섹시한 것 같다. 내가 원래 마른 남자를 좋아한다. 허지웅은 왜소하지만 말근육이다. 못 쳐다 보겠다"고 수줍게 답했다.

이어 그는 "웬만한 프로그램에 나가도 긴장을 잘 안하는데 솔직히 이 프로그램은 긴장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지웅은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썰전' 이국주의 사심을 접한 누리꾼들은 "썰전 이국주, 완전 호감이다", "썰전 이국주, 은근 허지웅이랑 잘 어울리네", "썰전 이국주,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썰전' 캡처)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