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는 충남 당진 솔뫼성지와 서산 해미성지 일대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집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15일 오전 9시∼오후 11시 아산에서 솔뫼성지로 들어오는 70번 국지도 선우대교∼창리교차로 구간 등 일대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우강초등학교∼솔뫼성지 입구 삼거리의 교통이 통제됩니다.
경찰은 "셔틀버스를 마련해 서산을 찾는 일반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도울 예정"이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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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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