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앞서 보도해 드린대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했습니다.
긴 비행에 다소 지쳐보였지만 특유의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영접 나온 사람들과 인사를 나눴는데요.

여) 현재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면담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잠시 후 정상 연설을 할 예정인데요.
연설에선 어떤 메세지를 한반도에 보낼지 최성우 세례자요한 주임 신부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이 시작됐습니다.
타고온 비행기와 이용하는 작은 소형차를 통해또 한번 교황의 청빈함이 드러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2】
교황 첫 제스처에 많은 기대가 모였었는데 고단한 표정이 읽혔다는 반응이 이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등 영접을 나온 인사들과 악수를 나누면서 그제야 밝게 웃으셨는데요.

【질문3】
공항 환영행사가 매우 간소했습니다.
이 역시 검소하고 소탈한 교황의 의중이 반영된 걸까요?

【질문4】
지금 이 시간 청와대 예방 중인데요.
지난 3월 오바마 대통령과 교황이 만났을 때엔 경제불평등이란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얘기를 나눴었습니다.
박 대통령과 교황은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5】
또 두 정상이 선물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소박해서 더 의미있는 선물이 아닐까 싶은데요. 과거 교황과 국가 원수간엔 어떤 선물들이 오갔나요?
 

【질문6】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앞두고 칭호에 대해 관심이 쏠리기도 했습니다. 강우일 주교가 기자회견에서 교황이 아닌 교종이라는 표현을 일관되게 사용했기 때문인데요.
교황과 교종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질문7】
박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정상연설 함께하셨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8】
한반도 분단의 비극에 대해 교황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이 여러 차례 보여지고 있는데요.
분단 역사에 특별한 관심과 안타까움은 비단 우리가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라는데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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