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에서 승합차를 타고 광화문 시복미사를 드리러 가던 성당 신자들이 교통사고로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서울 도봉로 삼양입구 사거리에서 신자들을 태운 25인승 승합차가 맞은 편에서 좌회전하던 택시와 충돌했습니다.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신자 24명 중 65살 이 모 씨 등 8명과 택시 운전기사와 승객 2명 등 10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승합차의 신호 위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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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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