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프란치스코 교황의 4박5일 방한 일정이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평화와 화해의 진정한 의미를 남기고 떠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자취를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전례위원인 이완희 스테파노 신부와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겠습니다.

【질문1】
신부님 교황께서는 팔순을 앞둔 고령에도 4박 5일동안 매우 빡빡한 일정을 모두 소화하셨는데요. 방한 기간 동안 교황님의 주요 활동을 신부님께서 한번 정리해 주시죠.

【질문2】
교황이 나타나면 신자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마치 인기 가수의 팬처럼 환호하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신드롬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죠?

【질문3】
신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교황께서는 포괄적인 메시지를 우리에게 남겼습니다. 특히 북한교구 출신 사제들과 새터민 신자들도 불러 남북 화합에 대한 메시지도 강조하셨죠?

【질문4】
교황께서는 천주교를 비롯해 종교의 권력화와 비대화 움직임을 경계했습니다. 청빈과 검소를 강조한 교황 입장에선 어찌 보면 당연한 생각 같지만 우리 사회에는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습니다.

【클로징】
교황은 떠났지만 그 분의 행보와 가르침은 한국 천주교 뿐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큰 의미으로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이완희 스테파노 신부와 교황 방한의 의미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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