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그리고 미켈란젤로까지...
세계 최강의 돌연변이 닌자터틀 사총사가 섹시스타 메간 폭스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악당의 손아귀에 들어간 도시를 다시 한 번 구할 수 있을까요?
왓 유 원트입니다.

【리포트】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영웅이죠?

닌자터틀이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스타 메간 폭스와 함께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서울 여의도 IFC 몰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는 수백 명의 팬이 몰려들었는데요.

【인터뷰】메간 폭스 / 배우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 중 가장 만족스러워요. 제가 이 영화를 좋아하는 만큼 여러분도 좋아해 주시길 바래요. 사랑해요!"

악당 슈뢰더가 장악해버린 뉴욕은 범죄와 폭력이 난무하는 무법천지가 되고...

열혈 방송기자 에이프릴은 카메라맨 번과 함께 슈뢰더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나섭니다.

한편, 하수구에 살던 닌자터틀 사총사, 레오나르도와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는 악당의 손아귀에서 도시를 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오는데요.

마이클 베이 제작, 조너선 리브스만 연출로 새롭게 탄생한 닌자터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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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남에서 반품남으로 돌아온 올랜도 블룸은 영화 '줄루' 시사회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인터뷰】올랜도 블룸 / 배우
"23살 때 영화 '반지의 제왕'으로 일본을 처음 방문했죠. 이렇게 다시 올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이날 시사회에는 일본의 인기 모델 겸 배우 사사키 노조미가 깜짝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사사키 노조미 / 배우
"올랜도 블룸은 정말 멋진 배우예요. 얼굴도 작고…. 실제로 보니 더 멋지네요."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케이프타운.

한 백인 여성이 죽은 채로 발견되고...

사건을 수사하던 두 명의 형사는 이번 사건이 마약과 관련 있다는 사실을 직감합니다.

유력한 용의자로 보이는 흑인 남성을 쫓던 두 형사.

하지만 사건의 진실은 훨씬 더 크고 무시무시했는데요.

남아프리카의 극닥전 인종차별 정책 아파르트헤이트 자행되던 시절 남아프리카의 사회상을 담은 영화 '줄루'.

일본에서 이번 주 토요일 개봉합니다.

지금까지 왓 유 원트였습니다.

<영상편집-정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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