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그룹 JJCC(제이제이씨씨)의 데뷔 후 첫 공식 팬 사인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JJCC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신촌 유플렉스 12층 제이드 홀과 롯데몰 김포공항점 MF층 이벤트 존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JJCC' 발매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팬 사인회에는 이벤트에 당첨된 팬들은 물론 선착순 모집에는 탈락됐지만 JJCC를 보기 위해 모여든 다수의 팬들, 그리고 사인회 소식을 듣고 발걸음을 옮긴 일반 고객에 이르기까지 많은 인파가 동시에 몰리며 행사가 지연되는 해프닝까지 벌여졌다.

여기에 중국, 일본, 프랑스 등 다수의 해외 팬까지 자리를 메우며 이들을 향한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

이러한 구름 팬 운집에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JJCC 멤버들은 이내, 팬들에게 큰 목소리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사인회에 임했다.

이어 JJCC는 팬들과 일일이 눈 맞추며 악수와 허그,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소속사 더재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한마디로 감개무량하다. 주말임에도 불구, 현장을 찾아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JJCC가 되겠다. 앞으로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JJCC는 지난달 21일 첫 번째 미니앨범 'JJCC'를 발표하고,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타이틀곡 '빙빙빙'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더재키찬코리아)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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