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김수정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힐링캠프'에서 개그우먼 이영자가 과거 자신의 매니저로 활동했었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1일 방송되는 MBC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금촌댁네 사람들; 당시 영자언니가 내 매니저였다"며 "이영자가 먼저 '내가 너 도와줄게. 매니저 해줄게'라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영자는 본인의 출연료를 낮추면서까지 홍진경의 출연료를 올리는가 하면 홍진경을 방송에 출연시키기 위해 PD앞에서 무릎까지 꿇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홍진경은 "이영자는 나에겐 은인이고 귀인인 분이다"라며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홍진경과 이영자의 가슴 따뜻한 우정 이야기는 1일 오후 11시15분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OBS플러스 김수정 기자 ksj@obs.co.kr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