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양혜수 기자] 배우 진지희가 폭풍성장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첫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커플을 이룬 배우 진지희와 송재호의 촬영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진지희는 과거 '지붕 뚫고 하이킥'의 욕심 많고 신경질적인 해리의 모습과는 전혀 달라진 모습으로 청순한 여배우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고 있다.

'99년생 토끼띠' 진지희는 '39년생 토끼띠'인 송재호와의 첫 만남에서 인사를 나누자마자 셀카봉을 꺼내 송재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진지희는 사진이 잘 나오는 '특급 비법'을 송재호에게 전수하며 셀카 촬영에 성공했다는 후문.

진지희의 폭풍성장한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진지희 폭풍성장, 정말 여배우가 됐네", "진지희, 빵꾸똥꾸는 이제 잊혀지겠다", "진지희 송재호, 60살 차이 커플 재밌겠다", "진지희, 엄청 예뻐졌네", "진지희 폭풍성장,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8일 첫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까지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SNS, 영어, 기타, 중국어를 배우는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

(사진=MBC)

OBS플러스 양혜수 기자 hedy@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