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우결' 송재림이 어둠 속에서 김소은과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20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새 부부로 합류하게 된 배우 송재림과 김소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영화 '어바웃 타임' 속 주인공들이 첫 만남을 가진 장소처럼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상대방에 대해 유추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재림은 김소은이 도착하고 인기척을 느끼자 냄새를 맡기 위해 코를 킁킁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송재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화장품 냄새가 좋았다. 얼핏 반사돼 보인 얼굴형이 갸름했다"라며 첫 인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김소은에게 "목젖이 예쁜 사람을 좋아하신다 들었다. 저 목젖이 발달했다. 한 번 만져보실래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우결' 송재림을 본 누리꾼들은 "'우결' 송재림, 진짜 매력적이다", "'우결' 송재림, 김소은이랑 잘 어울린다", "'우결' 송재림, 김소은이랑 새로운 매력 보여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우결' 캡처)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