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엑소 중국 멤버 루한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멤버 레이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레이는 10일 자신의 웨이보에 "형 안녕,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같은 무대에 서자"라며 "형제로서 모든 결정을 지지하고 축복해"란 글을 게재했다. 이는 루한이 SM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올린 글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루한은 크리스에 이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대상으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특히 이는 사실상 엑소 탈퇴 선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루한의 소송에  급작스런 소 제기에 당혹스럽다며 적극적, 다각적으로 차분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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