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배우 최진혁이 MBC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연출을 맡은 김진민PD를 비롯해 배우 백진희, 최진혁, 최민수, 손창민, 장항선, 이태환, 최우식, 정혜성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제작발표회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최진혁은 MBC '구가의서'를 시작으로 쉬지 않고 작품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선배님들이 하신 얘기 중에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고 하시더라. 20대에 데뷔해서 지금까지 사실 작품을 하고 싶어도 못했던 시간들이 많아서 할 수 있을 때 최대한 할 수 있는 역량 안에서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구가의서' 이어서 '운명처럼 널 사랑해', 바로 다음에 MBC 작품을 하게 됐다. '구가의서'로 내가 많은 수혜를 입었다. 배우로서 스타트하는 기회를 주셨던 MBC라 나한테는 굉장히 감사한 방송사다"라고 밝혔다.

최진혁은 '오만과 편견'에서 승부사적 기질을 가진 소년 급제한 고졸 출신 10년차 인천지검 수석 검사 구동치 역을 맡았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없고 힘없고 죄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푸른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