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BS플러스=정솔희 기자] 가수 니콜이 롤모델로 이효리를 꼽았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니콜의 첫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니콜은 솔로 가수로 보컬 준비를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이번에 뉴욕 갔을때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시 노래를 배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아예 1단계부터 차근차근 올라갔다. 발성 방법부터 다시 배우면서 연습했다. 계속 녹음하면서 작곡가 오빠들과 의논하면서 여러 창법으로 불러보고 다시 처음 시작부터 돌아가자는 생각으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니콜은 자신의 롤모델로 이효리를 꼽으며 "데뷔하기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무대를 보면서 너무 많이 배우고 있다. 이효리 선배님의 카리스마나 자유롭고 여유로운 모습을 닮고 싶다"라고 밝혔다 .
니콜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퍼스트 로맨스'는 뮤직프로듀스팀 스윗튠(SWEETUNE)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이노센트(Innocent)?', '마마(MAMA)', '7-2=오해', '조커(Joker)', '러브(LOVE)' 등 총 6곡이 담겨 있다.
특히 타이틀곡 '마마'는 세계적인 안무가 루암 케플레지와 저멜 맥윌리암스가 참여해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니콜은 쇼케이스 개최 후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사진=B2M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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