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지혜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나눔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는 18일 오후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열린 임형주의 유네스코 평화예술 친선대사 위촉식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임형주는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이유에 대해 "나눔이란 것이 거추장스럽지 않고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가는 진실한 만남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봉사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열심히 동참하려고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네스코 친선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묻자 "유네스코라는 단체는 UN산하 기구이고 국제적인 단체다. 문화, 예술, 교욱 전문기관인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뜻깊은 해에 평화예술 친선대사로 처음 위촉돼 굉장히 감사하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또한 임형주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일단 모금운동을 더 활발히 전개하고 싶다. 모금액을 늘려서 더 많이 동참하고 활약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기반을 구축하는 시기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임형주는 국내 첫 평화예술친선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저개발국 교육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과 세계문화유산 보호운동 등 유네스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지혜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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