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유주연 기자] 배우 이태임이 모기 습격을 당한 후 눈물을 글썽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 임창정, 정만식, 박정철, 류담, 서지석, 이태임, 이창민, 장동우가 다마스 해안가에 집을 짓고 첫 날 밤을 지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날이 어두워지자 모기떼 습격을 당했다. 멤버들 모두 수십 방씩 물렸지만 특히 이태임은 얼굴에 집중적으로 모기에 물렸다.

특히 눈 주위만 6~7군데 물린 이태임은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속상해 했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눈물을 흘리는 이태임에게 서지석은 "남자친구가 보면 속상하겠다"고 질문 했고 이에 이태임은 "지금 남친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글의 법칙 이태임, 모기 물려도 예뻐", "정글의 법칙 이태임, 모기 진짜 많이 물렸네", "정글의 법칙 이태임, 투정 부리는 모습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태임은 내년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OBS플러스 유주연 기자 mjhk1004@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