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세월호 인양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이른 시일 내에 인양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전준호 의원 등 안산시의원 12명은 이런 내용을 담은 '세월호 참사 피해 구제와 지원 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또, 여야가 당초 합의한 내용대로 안산을 '교육특구'로 지정해 줄 것과, 국립 트라우마센터를 국비로 건립하도록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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