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김수정 기자]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가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토토가'는 22.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분 19.8%에 비해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수도권 시청률은 무려 24.9%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 추억여행 '토토가'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방송된 1부에서의 터보, 김현정, S.E.S의 열기를 이어 받아 쿨,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 등 총 7팀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마지막 무대는 모든 가수들이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열창했고 앙코르 곡으로 터보의 '트위스트 킹'을 열창했다.

'무한도전 토토가'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아이디어를 낸 특집으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 '나는 가수다'를 접목시켰다. 이본이 특별 MC를 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7.7%에 그쳤으며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은 9.1%를 기록했다.

(사진=MBC)

OBS플러스 김수정 기자 ksj@ob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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