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새로 나온 책, 오늘은 2015년 트렌드를 전망한 신간, ‘트렌드 코리아2015’, ‘라이프 트렌드 2015 : 가면을 쓴 사람들’과, ‘빅 픽처 2015’를 소개합니다.

【리포트】
청양의 해, 2015년을 달굴 대한민국 핫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올해로 7년째로 접어드는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에서 2014년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상품과 주목할만한 2015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를 공개했는데요.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팀이 2014년, 대한민국을 강타한 ‘의리’‘복고’열풍에 맞춘 트렌드 상품의 의미를 해석하고, 선택 과잉의 시대에 결단의 괴로움을 표현한‘햄릿증후군’ 셀카봉을 무기 삼은 ‘셀피족’, ‘작은 사치’ 등을 2015년 트렌드로 선정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주요 트렌드에 발 맞춰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소통의 즐거움을 맛보는 세상,

편안한 삶을 위해 쉼 없이 달리지만 불안을 떠안고 사는 세상 속에서 2015년을 관통할 라이프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소셜네트워크에 감춰진 우리의 욕망을 드러낸 이 책은 ‘가면을 쓴 사람들’의 일상을 통해 2015년 대한민국 트렌드 키워드를 예측했는데요.

이 책은, 심야식당 열풍, 해외직구족의 성장 등 2015년 키워드를 통해 우리나라를 깊이 들여다 볼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빅픽처 2015 : 지각변동의 시작>에서는 하버드 출신 국내 전문가 11명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안을 제시합니다.

살인적인 스케줄의 한국 청소년 교육의 판을 뒤흔든 '거꾸로 교실'의 역습과 빅데이터 시대에 걸맞는 맞춤 의료사업 등이 2015년 대한민국을 강타할 핫 이슈로 선정됐는데요.

이 책의 저자들은 기회와 변화의 시대 진입을 예고하며, 새로운 가치와 전통적 가치가 서로 충돌해 큰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