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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텍사스 주 동성 결혼 합법화?
기사입력시간 2015.01.07 21:52 최진만 

【앵커멘트】

최근 미국 텍사스 주에서는 동성 결혼에 대한 평결을 앞두고 동성 결혼을 옹호하는 TV 광고가 방영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보수적인 텍사스 주에서도 동성 결혼이 합법화될 지 주목됩니다.
최진만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성 결혼 찬성 단체에서 만든 TV 광고입니다.

30초 분량으로, 텍사스 주의 남녀 형사 4명이 출연해 동성 결혼을 선택한 동료를 격려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싱크】크리스 고리/동성애자
"저와 제 파트너는 동거를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우리 둘은 다른 사람들처럼 정식으로 결혼을 해서 살고 싶습니다."

【싱크】앨린스 핀처/동성애자 동료
"많은 이들이 동성애자는 결혼해서는 안 된다고 하지만 이는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이 광고가 최근 휴스턴과 댈러스 등 텍사스 주요 도시에 방영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9일 텍사스 주에서 동성 결혼 금지에 대한 평결 심리가 열릴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미국 52개 주 가운데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주는 모두 36곳.

텍사스 주는 보수 성향이 워낙 강해 동성 결혼이 아직 불법입니다.

앞서 플로리다에서는 36번째로 동성 결혼 합헌 결정이 내려져 텍사스 주 평결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FFECT】
"플로리다 역사상 처음으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됐습니다." (WOW~ )

지난 2008년 동성결혼 금지법이 만들어진 이후 7년 만에 동성 결혼이 합법화 된 것입니다.

【인터뷰】동성애자
"우리는 결혼할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공화당 유력 대선 주자 중 한 명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역시,

"동성 간 결혼을 존중한다"고 밝혀 동성 결혼 합헌 분위기를 한껏 띄우는데 힘을 실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과연 보수적인 텍사스 주가 동성 결혼 합법 판결을 받은 미국 내 37번째 주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OBS뉴스 최진만입니다.

(영상편집:김미정)


최진만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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