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미국 '드라마 피버 어워즈'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한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서프라이즈(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가 오는 2월초 미국 '드라마 피버 어워즈(Drama Fever Award)'에 초청 받아 오프닝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드라마 피버 어워드'는 북미와 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월 평균 사용자가 2200만 명에 달하는 온라인 드라마 스트리밍 사이트 '드라마 피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온라인 유저들이 직접 선정한다.

앞서 서프라이즈가 출연한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이 드라마 피버를 통해 해외 시장 곳곳에 서비스되며 중국, 미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서프라이즈는 최근 첫 번째 싱글 '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를 발매하며 음반, 드라마, 영화,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서프라이즈 멤버 서강준은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와 '가족끼리 왜이래'에 이어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하며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이태환은 MBC '오만과 편견'에서 새내기 수사관 강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앞서 영화 '수색역',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도희야' 등에서 활약했던 공명은 역시 최근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정명공주의 호위무사 자경 역을 맡아 안방극장 데뷔를 앞두고 있다.

'화정'은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의 김상호 PD와 '이산', '동이', '마의' 등을 집필한 김이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 방송된다.

한편 서프라이즈는 일본에 이어 태국, 중국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푸른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