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경기도 파주 LG디스플레이 질소가스 누출사고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31살 오 모씨가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파주 LG디스플레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났습니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는 지난 12일 9층에서 설비 유지보수 작업 중 협력업체 직원들이 질소 가스에 노출돼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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