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배우 이병헌이 안소니 홉킨스와 알 파치노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헐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에 따르면 이병헌, 안소니 홉킨스, 알 파치노, 댄 스티븐스, 말린 애커맨이 스릴러 영화 '비욘드 디시트(Beyond Deceit)' 출연에 대해 최종 조율 중이다.

'비욘드 디시트'는 각본가 신타로 시모사와(Shintaro Shimosawa)의 감독 데뷔작으로 제약회사의 비리에 맞서 싸우던 변호사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소니 홉킨스는 비리를 저지르는 제약회사의 고문 역할을 맡고 알 파치노는 주인공 댄 스티븐스의 멘토이자 로펌 대표로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계 두 거장의 첫 만남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쟁쟁한 배우들 가운데 앞서 영화 '지아이조' 스톰 쉐도우 역할로 화려한 헐리우드 신고식을 치뤘던 이병헌이 어떤 인상을 남기게 될지 다시 한 번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Terminator Genisys)' T-1000으로 열연을 펼치며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보민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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