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신인남자배우상을 수상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는 26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네스트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이하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박유천은 "감사하다. 인천 영종도가 이렇게 가까운지 오늘 처음 느꼈다. 기쁜 마음으로 와서 그렇게 느껴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투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연기에 대한 재미를 많이 느끼고 있다. 더욱더 열심히 해서 좋은 연기로 꼭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유천은 "'해무' 촬영하면서 많이 무리해서 촬영하는게 쉽지 않구나 느꼈었는데 힘들 게 촬영한만큼 큰 상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해무' 식구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고의 영화상'은 온라인에서 관객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프라인에서 시상까지 하는 세계 최초의 관객 선택 영화상으로 지난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푸른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