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조연수 기자] 배우 신하균이 남다른 고양이 사랑을 드러냈다.

1일 오후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는 영화 '순수의 시대' 주연배우 신하균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신하균은 "원래 두 마리 키우고 있었는데 길 고양이들이 마당에 들어와서 사료를 줬더니 어느 새 5마리로 늘어났다. 길 고양이 5마리에 집 고양이 2마리까지 7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집 고양이 이름은 토미와 제미다. 개인적으로 만화 톰과 제리를 좋아한다. 톰과 제리라고 하려다가 그래도 돌림자를 넣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토미 제미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하균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고양이를 좋아하면 더 좋을 것 같다. 하지만 특별히 가리지는 않는다. 마음이 건강한 여자가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섹션 신하균 재치있다", "섹션 신하균, 고양이 작명센스 최고다", "섹션 신하균, 고양이 좋아하는구나", "섹션 신하균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섹션TV 연예통신' 캡처)

OBS플러스 조연수 기자 besta127@obs.co.kr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