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수정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예린이 연기자로 데뷔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여자친구 멤버 예린은 웹드라마 '0시의 그녀'에 캐스팅돼 첫 연기 도전을 앞두고 있다. 특히 '0시의 그녀'의 남자 주인공 역할은 그룹 위너의 남태현이 확정돼 기대감을 모은다.

'0시의 그녀'는 슈퍼스타를 꿈꾸던 주인공 공지단이 우연히 노래방 운영을 맡으며 가수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MBC에브리원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웹드라마다. 현재 촬영에 돌입했으며 오는 5월 초 MBC에브리원과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예린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순수하고 밝은 매력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연기자로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예린이 속한 여자친구는 지난 1월 '유리구슬'로 데뷔했으며 3주만에 실시간 음반차트 1위,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대형 신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푸른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수정 기자 ksj@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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