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3대가 함께 CF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는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15 바디프랜드 쇼케이스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추성훈은 3대가 함께 CF를 촬영한 소감을 묻자 "솔직히 혼자도 너무 좋은데 딸이랑 아버지까지 함께 모델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어머니도 너무 부러워하신다. 그래서 아버지랑 지금 사이가 안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추성훈은 "아버지께 이렇게 함께 모델해보니 어떠냐고 물었었다. 아버지가 모델 된 것도 기쁘지만 사랑이와 함께 일 했다는 자체가 너무 기쁘고 좋은 추억 만들어서 고맙다고 전해달라고 하셨다. 그 말을 듣고 아버지가 나이 드셨구나 싶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추성훈은 딸 사랑이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푸른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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